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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국제교류재단, 美에 해외정책 사업비 72.7% 편중”
  • 이민기 기자
  • 등록 2017.10.11 17:51 | 승인 2017.10.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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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의 해외정책연구지원 사업비가 수년째 미국에만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면 대중국 외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연구소에 대한 지원사업은 1%대에 머물렀다.

국제교류재단이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 부의장에게 제출한 ‘해외 정책연구지원사업 국가별현황’에 의하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집행된 총 985만6천 212달러의 연구지원사업비 중 716만6천277달러(72.7%)가 미국 내 연구소에 집중됐다.

연도별로 보면 미국 내 연구소에 지원된 금액은 2013년 99만9천달러(70.2%), 2014년 115만달러(83.0%), 2015년 141만6천달러(77.2%), 2016년 188만달러(73.3%), 2017년 172만달러(65.0%)로, 2013년 대비 2016년 지원금액은 1.72배가 늘어났다.

이와 달리 소위 G2시대의 또 다른 한 축인 중국에 대한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 11만달러로 고작 1.1%에 불과했다.

박 부의장은 “국제사회에서 미국이 가지는 영향력이 크고, 유명한 연구소들이 미국에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사업비의 4분의 3 이상이 한 국가 내의 연구소로 집중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없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민기 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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