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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FIT(개별관광객) 중심 홍콩시장 공략지리산권 템플스테이, 트레킹 투어 등 테마투어 인기 높아
  • 오인석 기자
  • 등록 2017.06.19 16:47 | 승인 2017.06.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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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 본부장 문용수)은 지난 6월 15일(목)~18일(일)까지 홍콩 컨센벤센터에서 개최된 ‘2017홍콩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ravel Expo Hong Kong(ITE), 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적극적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2012년부터 지속적인 해외 박람회 참가로 꾸준히 인지도를 다져온 조합은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는 최근 여행트랜드에 맞게 먹거리투어, 디저트 관련, 건강과 힐링을 위한 템플 스테이, 트래킹 투어 등의 테마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략에 나섰다. 박람회 첫날인 15일에는 홍콩 유수의 여행업계, 언론매체, 항공업계 등을 대상으로 B2B 트래블마트 및 한국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2014년 참가 및 홍콩여행업계와 매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팸투어 등의 관리를 해온 성과로 다수 여행사에서 지리산권 상품을 개발하고, 또 앞으로도 적극적인 테마 상품 개발을 약속하는 등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특히 한국 상품이 많은 대형 여행사인 선플라워, 월드와이드패키지, 수학여행단 중심의 학련여유 등 유명 여행사에서는 이미 지리산권의 단풍, 봄꽃, 사찰 투어상품을 출시하고, 한국으로의 송출률 1, 2위를 다투는 홍타이 트래블, 윙온 트래블에서는 템플스테이, 트레킹 등의 테마 상품을 적극 개발키로 약속하는 등 홍콩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게 하였다.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22개 코스로 나뉘어 한국의 정취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 곡성 기차마을-구례 산수유-하동 악양까지의 19번 국도변 벚꽃길 등을 연결하는 봄철 꽃놀이 상품, 섬진강변 자전거길, 가을 단풍, 화엄사·쌍계사·연곡사 등 템플스테이까지 구체적인 테마 중심의 추천코스를 제시함으로써 SIT(특수목적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에 힘을 실었다.

또한 2014년 박람회 참가 및 이후 팸투어 등의 마케팅 활동으로 친분을 다져온 현지 여행사들에 미리 메일링하여 별도 미팅을 통해 지리산권 현재 구상중인 지리산권 상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앞으로의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트래블 마트에서 재회한 한 여행사 관계자는 지난 가을, 지리산권의 구례, 하동, 곡성으로 다녀간 단풍투어에 대한 감동을 전하며 “올 11월에도 지리산 단풍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그곳의 단풍은 항상 특별한 느낌이며 손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내년에는 봄꽃투어도 함께 생각해보고 싶다”며 한국의 숨은 보석같은 지리산권의 매력에 점점 더 빠져들고 있다며 상품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합은 B2B 트래블 마트에서 긍정적 관심을 보인 여행사를 중심으로 꾸준한 관리와 정보 제공, 그 외 상품판매 및 기획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이쌍수 과장은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많은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조합의 역할은, 여행사 상품개발을 위한 실질적 상품코스 개발, 여행사 관련 인센티브 방안마련 및 인바운드 랜드사에 대한 적극 지원, FIT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정보축적 등 앞으로 더 구체적인 지원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조합은 지리산권의 3개 도, 7개 시군이 함께 뭉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52개국 604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 관람객 수는 총 1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무엇보다 해외여행이 일상화가 된 홍콩 여행시장에서 한국은 주요출국 목적지 4위를 차지해, FIT 중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은 앞으로도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은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총 30개 부스로 운영된 한국관에 참가했다.
 

오인석 기자  theasia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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